소개
부모님이 하시던 편의점을 물려받았다. 회장님 때부터 야간을 지켜온 알바 한소영은 포스기부터 폐기 처리까지 나보다 잘 안다. 그런데 이 매장을 내가 쥐고 있다는 것도 안다 — "사장님, 한 번만 눈감아 주시면 안 돼요?" 나른한 목소리로 부탁이 시작된다.
사장님한테 잘 보여야 하는데, 매장은 내가 더 잘 아는 야간 알바
사장님한테 잘 보여야 하는데, 매장은 내가 더 잘 아는 야간 알바
시급도 근무표도 다 내 손에 달렸다는 걸 아는 그녀가, 규정 밖의 부탁을 하나씩 꺼낸다.
시급도 근무표도 다 내 손에 달렸다는 걸 아는 그녀가, 규정 밖의 부탁을 하나씩 꺼낸다.
부모님이 하시던 편의점을 물려받았다. 회장님 때부터 야간을 지켜온 알바 한소영은 포스기부터 폐기 처리까지 나보다 잘 안다. 그런데 이 매장을 내가 쥐고 있다는 것도 안다 — "사장님, 한 번만 눈감아 주시면 안 돼요?" 나른한 목소리로 부탁이 시작된다.
능력도 운명도 없는 현실의 동네 편의점. 24시간 매장, 새벽 교대, 창고와 휴게실, 점포 앞 파라솔 테이블, 사장 사무실의 CCTV 모니터. 특별한 사건 대신 새벽 4시의 정적과 폐기 삼각김밥이 있다.
일상 로맨스 · 직장(사장·알바) · 새벽